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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차 구매할 때 렌터카나 리스차인지 모르고 샀다가 수백만원 손해 보신 적 있나요? 전문가들도 속을 정도로 교묘해진 업체들의 수법 때문에 일반인들은 더욱 구별하기 어려워졌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만 알면 누구나 5분 안에 정확한 이력을 확인할 수 있어 안전한 중고차 구매가 가능합니다.





    리스·렌트카 이력 확인하는 법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동차등록증과 보험이력을 동시에 확인하는 것입니다. 자동차등록증상 소유자가 개인이 아닌 법인명(예: OO캐피탈, OO리스)으로 되어 있다면 리스차일 가능성이 높고, 렌터카는 보통 렌터카업체명이 소유자로 표기됩니다. 추가로 차대번호 17자리를 카히스토리나 엔카닷컴에서 조회하면 정확한 이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약: 등록증 소유자 확인 + 차대번호 온라인 조회로 2중 검증

    3분 완성 이력조회 가이드

    1단계: 서류 확인하기

    자동차등록증과 보험가입확인서를 반드시 요청하세요. 판매자가 서류 제출을 거부하거나 복사본만 제공한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2단계: 온라인 이력조회

    차대번호를 이용해 카히스토리(유료 3,000원), 엔카닷컴 무료조회, 또는 보험개발원 자동차보험다모아에서 보험이력을 확인합니다.

    3단계: 교차검증

    등록증 정보와 온라인 조회 결과를 비교해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이전 소유자 변경 횟수가 과도하게 많지 않은지 점검합니다.

    요약: 서류확인 → 온라인조회 → 교차검증 3단계로 완벽 확인

    숨은 확인 포인트 총정리

    전문딜러들이 사용하는 숨겨진 확인법을 알려드립니다. 차량번호판 볼트가 새것이거나 다른 색깔이면 번호판 교체 이력이 있을 수 있고, 내비게이션 목적지 기록에 렌터카 업체나 공항 주변이 많다면 렌터카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키 개수를 확인해보세요. 리스나 렌트카는 보통 스페어키가 업체에 보관되어 키가 1개만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약: 번호판 볼트, 내비 기록, 키 개수로 숨은 단서 찾기

    실수하면 당하는 업체 수법

    악덕업체들이 자주 사용하는 속임수를 미리 알고 대비하세요. 개인명의로 재등록하여 이력을 세탁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고, 차대번호 일부를 가리거나 흐릿하게 보여주는 업체도 의심해야 합니다.

    • 등록증상 소유자 변경일자가 최근(3개월 이내)인 경우 의심
    • 차량상태점검기록부 제출 거부하는 업체 피하기
    • 현금 거래만 고집하거나 급매 핑계로 서두르는 경우 주의
    • 매매업체 방문 없이 개인 장소에서만 거래하려는 판매자
    요약: 최근 명의변경, 서류거부, 현금고집, 개인장소 거래시 의심

    이력조회 서비스 비교표

    주요 차량이력 조회 서비스별 특징과 비용을 정리했습니다. 무료 서비스는 기본 정보만 제공하므로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유료 서비스 이용을 권장합니다.

    서비스명 이용료 확인 가능 항목
    카히스토리 3,000원 사고/침수/리스렌트 이력 전체
    엔카닷컴 무료 기본 이력, 사고 여부
    보험다모아 무료 보험 가입이력, 사고접수
    KB차차차 2,000원 종합 이력, 시세정보
    요약: 정확한 확인은 유료(카히스토리 3천원), 기본 확인은 무료(엔카)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