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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ETF 투자를 시작하려면 어떤 종목을 선택하느냐가 첫걸음입니다. ETF마다 운용사, 보수율, 추종하는 금 선물 지수가 달라 수익률에 차이가 납니다. 이번 글에서는 국내 주요 금 ETF 종목을 비교하고, 투자 목적에 맞는 선택 기준을 알려드립니다.
💡 요즘 모두가 주목하는 금 투자,
실제로 어떻게 시작하는지 알고 싶다면 아래 글을 꼭 확인해보세요.
1) 금 ETF 종목을 고를 때 알아야 할 핵심 요소
금 ETF는 운용사가 다르더라도 대부분 ‘국제 금 선물 지수’를 추종합니다. 하지만 보수율, 추종 방식(선물형·현물형), 거래량에 따라 실제 수익률이 달라집니다. 즉, 같은 금 ETF라도 비용 구조가 다르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운용보수: ETF를 보유하는 동안 매년 차감되는 관리 비용
- 거래량: 일평균 거래량이 많을수록 매매 시 스프레드(매수·매도 차이)가 작음
- 추종지수: COMEX 금 선물, LBMA 금 현물 등 다양한 형태 존재
요약. ETF 선택 시 ‘보수율이 낮고 거래량이 많은 종목’을 우선 검토하세요.
2) 국내 주요 금 ETF 종목 비교
국내에서 거래 가능한 대표 금 ETF는 아래와 같습니다. 각 종목은 운용사별로 추종지수와 비용이 조금씩 다릅니다.
| 종목명 | 운용사 | 추종지수 | 연 보수율 | 비고 |
|---|---|---|---|---|
| KODEX 골드선물(H) | 삼성자산운용 | COMEX 금 선물 | 0.68% | 대표적 금 ETF, 환헤지 적용 |
| TIGER 골드선물(H) | 미래에셋자산운용 | COMEX 금 선물 | 0.59% | 안정적 유동성 |
| KBSTAR KRX금현물 | KB자산운용 | KRX 금 현물지수 | 0.35% | 국내 금시장 직접 추종 |
| HANARO KRX금현물 | NH-Amundi | KRX 금 현물 | 0.33% | 국내형 저보수 ETF |
참고. 해외 금 선물형 ETF는 환율 영향을 받지만, KRX 금현물형은 환율 리스크가 적습니다.
3) 금 ETF 보수율이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
ETF 보수율은 작아 보이지만 장기 투자 시 수익률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예를 들어 연 0.6% 보수율 차이는 10년 보유 시 6%의 누적 차이를 만듭니다. 따라서 단기 거래자는 유동성이 높은 ETF, 장기 투자자는 보수율이 낮은 ETF가 유리합니다.
전문가 조언. 단기 매매 위주라면 KODEX·TIGER, 장기 보유 위주라면 KBSTAR·HANARO를 고려하세요.
4) 금 ETF 선택 기준 4단계
- ① 투자기간: 단기(선물형) / 장기(현물형)
- ② 환헤지 여부: 환율 리스크를 피하려면 ‘(H)’ 표시 종목 선택
- ③ 거래량: 1일 거래량 10만 주 이상 ETF 권장
- ④ 보수율: 연 0.5% 이하 ETF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구성
체크. ETF 명칭의 (H)는 환헤지형, (UH)는 비헤지형을 의미합니다. 투자 성향에 따라 선택하세요.
핵심 요약
- 금 ETF는 운용사·보수율·추종지수에 따라 수익률 차이 발생.
- 대표 ETF: KODEX, TIGER, KBSTAR, HANARO.
- 환헤지형은 안정적, 비헤지형은 환차익 가능.
- 장기 보유 시 보수율 낮은 현물형 ETF 유리.






























